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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젤루 좋아하는 고향선배 형님좀 장가 보내주세요


BY 지리산지기 2005-06-19

안녕하세요

 

저는 저가 젤 좋아하는 고향선배 형님이 아직까지 장가를 못가서 우연히 여기를 알게되어

한번 소개해 봅니다

 

형님 나이는 현재 43이고요  원강대 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홀어머니 문제와 삭막한 서울생활이 싫어서 몇년전 고향인 지리산 자락으로 내려와

 

현재 산에다 이것저것 경제수목을 조림하여 겨울에는 고로쇠 물을 받고 봄에는 두릅을 꺽으

 

으면 산에 꿈을 심고 사는 형님입니다

 

키는 180정도이고 약간 마른편이고 얼굴을 진짜 미남입니다.

 

성격은 좀 보수적이고 순수하여 아주 순박합니다.

 

때가 묻지 않았다고나 할까요    근데 왜 아직까지 결혼을 못했냐구요

 

그건 아마 지금까지 인연이 없었나 봅니다.

 

그리고 시골에서 살다보니 여자들이 꺼려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근데 정말 저가 보기엔  성실하고 진실하고 열심히 사는  분입니다

 

현재는 임업후계자 회장직을 맏아 보고 있으며.

 

홀어니를 모시고 물좋고 공기좋은 계곡가에 삽니다.

 

형님은 아이는 낳아야 한다 하구요 

 

그냥 산을 좋아 하는 분이면 좋다고 합니다.  지금에 와서 형님이 초혼 이혼 그런거 따지면

평생 장가 못가고 살겠죠?

 

정말 좋은 형님입니다.   저에게 연락주시면 좀더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산을 좋아하시는분  맑은 공기와 깨끗한 계곡을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연락주세요

 

여기 정말 살기 좋은 곳 입니다.

 

오늘도 우리 형님은 밥 반찬이 없어서 물에다 밥 말아먹고 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끔 저가 전화를 걸어 형님 식사는요   그러면    그냥 물에다 말아 먹었다

 

하거든요   이런형님 누가 좀 구해 주세요  네?

 

저의 멜   kanopus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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