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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이 ''국가보훈''상을..


BY 대견엄마 2005-06-20

울아들이 자주는 상을 안받지만

작년에'' 시''에서 ''시장''상을...

올해도 상을 

''보훈청장''상이라고 한다.

가문에 영광이다.

 

공부는 중간성적이다.

그래 나닮아서 ''공부''는 별로일꺼다 하고

하는데까지 하라고 편하게 해주는편이다.

 

나는 학교다닐때 상한번 안받고12년다 녔는디...

나보단 훨배 낮네...

그래 나아야지...

 

상금은 은행계좌로 들어온단다...

십만원...

이  불경기에.....

 

토요일날 담임선생님이 미리 반친구에게 말씀을 했단다.

상을 받는다고...

오늘 상받는다고 아주 멋지게 해오라고 하셨단다.

고맙게시리......

 

오늘 삼박+깔끔 하게 등교를,,,

오늘의컨셉은 흰반바지에 흰색 티셔츠...

또래보다 좀 큰데 오늘보니

울아들이 더크보이는게 무슨 징조일까?

 

좀있다 학교파하고오면 뭐 맛있는것을 해서  기다려야겠다.

아!!! 이런것이 자식키우는맛인가?

하는 생각이...

 

 

지송함다.

자랑만짜달시리했어...

자랑할때가 없었어...

용서해주이소이...........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