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랑해요
막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내가 전에 와보지 않았던곳
짧을지 길지 알수 없지만
내 삶의 한모퉁이입니다
비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내 가슴에 영원히 살아있는 당신을 생각합니다
수없이 날 불러주던 그 목소리
안타까운 그 음성 귓가에 쟁쟁합니다
사랑하면서 사랑한다 말한마디 못하고
눈물만 그렁그렁 맺혀져 있는 모습이
내 영혼을 파고 듭니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려 입안에 삼켜질때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내 가슴 가득하다는걸 깨닫습니다
서로 다른 길에 서있어도
분명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걸
난 당신의 마음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당신을 너무 사랑하는
내가 있다는걸 아시겠지요
보고싶어도 볼수 없는
한 맺힌 사랑이라도
아름다운 사랑이라 할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하는게
내 마음이며 함께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