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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봤죠?? 오늘아침에도 나오던디......


BY 모꼬 2005-07-08

모 고등학교 교장이  학부형한테  시험지 유출시켜서

그잘난 학부형의 아들넘인지 뭔지  그넘의시끼가

핑상시에  학년전체등수에서  600명중 330등이던만,

그이후론 600명중 40등안쪽으로다가 학급에서 3등....헉~~

넘  숨이차고 기가차고 맥이풀려...원  ...할짓거리가 없어서리

귀한아들 군대보내기싫어 딴짓거리했다면..

조금 아주조금이라도 이해를 하겠든만...

그거이 뭔짓거리데요

아주 아들을 망쳐놓고있어  ....원 못배워도 그리 몰상식한 아짐이 있을까요

그게 무신 시험이래요

그아줌마 정신이 좀 어떻게 된거 맞죠??

공부를 하게 만들어줘야지

엄청스리 머리도 없었는가봐요  다 자기머리 닮아서인디...

그걸 모르고서리.....

 

울신랑이랑  아는언니부부가 와서리  티타임갖고있다가

""  검찰에서는 교장과 학부모사이에 뇌물이 온간건 아니라고

발표가 났습니다~~""

하고 듣더니  그언니 남편분의 말씀

그럼뭐야?  몸줬구만~~ ㅋㅋㅋ

도대체  어떻게  해석하란말이야..돈이 오가지않았다면........

그아줌마 남편  부부사이 안좋았었다면

잘되었네  이참에  무식한여자 내쫒아도 되겠네,,,하데요...

씁쓸했네요......

 

그렇게해서라도 아들내신성적 올리고 싶을까요

마음은 그렇게해서라도....하고 생각하는 아줌마들이

있겠죠 ?? 없는건 아니겠죠??

 

솔직히 저도 아들놈

요즘같아선 군대는 안보내고싶다는 생각은 해봤었는데........

공부는...........참  어이없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