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늘 가던 산에 갔다오면서 본 장면이다.
어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휴지를 줍고 계셨는데, 그앞에 어떤 아저씨가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칠려는데, 할아버지 할머니가 주운 휴지를
다시 바닥에 쏟더니 다시 줍는것이었다.
너무 이상해서 자세히보니 사진찍는 아저씨가 사진이 안나온다며 다시 찍고 있었다.
이 장면을 과연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
정말 궁금하다 사진은 왜 찍으며, 휴지주운걸 다시 버리고 다시 줍다니.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