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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마,,김목경,,,,
BY 외로움 2005-07-09
부르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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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 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잊은 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 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의 빈 자리는 나를 슬프게 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 간주 】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
◈ ◈ ◈ 김목경은... Blues음악에 기초를 두고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Guitarist이자 가수이며 음악적 성향은 Blues를 바탕으로 포크, 락, 컨츄리 등이 어우러져있다. 1984년 영국으로 건너가 현지 Blues Band와 클럽 연주활동을 하다가 1집앨범을 현지에서 녹음하며 1991년 귀국하여 현재까지 4장의 솔로앨범을 발표하였다. ‘신중현 헌정앨범’과 ‘산울림 헌정앨범’에도 참여한바 있으며 그동안 신촌, 대학로 등의 소극장에서 언더그라운드라고 칭하는 그의 밴드와 함께 공연활동을 해옴. 한 때 청담동에서 Blues Club 'Paly the blues'를 운영하며 직접 무대에 서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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