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믿을 넘 하나없다더니............
설마가 사람 잡는다 했던가.............
아니지 아직은 잡히지 않았으니............
꼬리 잡히면 주~~~~~~겄어
내 남편 술도 못하지 놀지도 못하지 말도 없지
혼자 놀기를 좋아하기에 인생이 참
심심 할거 같다는 생각에 자리좀 깔아 줬더니
서서히 비밀이 생기더만................
아무데나 놓고 다니던 휴대폰이 언제 부턴가
숨박꼭질하고 생전 듣도 못한 진동으로 전환해서
잉잉~~~~~~~~거리지 안나
야심한 새벽엔 왼 간지러운 문자 날라와
흐미!!!!!!!!!!!!!!!!! 나를 당황케 하더라
숨겨 놓아야 할 휴대폰을 제대로 간수 못해 딱 걸렸어
처음엔
허이구 이사람 남자 맞내... 했는데
점점 하는 짓이 수상하다 수상해
당신 오늘저녁 나좀 은밀히 볼꺼나 ?
틀키지 않는 방법 내가 한수 가르쳐 줄탱께 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