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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님, 벌써 수요일...


BY 둥굴레 2005-07-20

소담님, 들려주신 고맙고 즐거운 음악듣다보니 벌써 수욜이네요.

요 아래 '마지막 편지'보구 깜짝 놀랐어요.

어디 가세요/ 궁금하기도 하구

이민 가세요/묻고 싶기도 하구

어디 아프세요/걱정되기도 하구

아기가 어디 아픈가/집에/사무실에/무슨 일 났나

별의별 생각을 다하다가 머리가 지끈거려 밤늦게 잠들었는데 아침에도 궁금증이 안풀려요.

 

걍 노래 제목인데 뭘...소담님, 걍 노래 제목인데 제가 넘넘 골똘히 생각했죠?

전 학교 다닐때도 궁금한 문제가 있음 밤새도록 잠을 못자요.

밤새워 하얀길을 나혼자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이런 노래가 생각나네요.

전 차암 호기심이 많아서리...쩝

 

편지/하니까 생각나네요.

시인 박인환...목마와 숙녀...가수 박인희...

바비빈튼...실드위더키쓰...

김세화...눈물로쓴편지

어니언스...편지...

 

소담님...목마와 숙녀...가 듣고시퍼요.

들려주실수 있나요?

 

소담님...따가운 햇빛 조심하세요...

즐건 수욜 행복하세요.

둥굴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