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더운디 날 갖구 장난치남??
으~~~~~~~~으~흐흐~~~
빨래가 다 됐다고 삑삑 소리나서 꺼내려고 뚜껑을 열었더니
빨래위로 덜 녹은 세제가???
으~~~~~~~~~
다시 세탁을 누르니 당췌 기계가 돌질 않누만..
얼매나 많이 쳐 넣었으면 모터 소리만 나지 돌지를 못허고 제자릴쎄..
때론 제대로 해 주는적두 있어서 오늘 이른 새벽에 왔다갔다 해도 군말
안 혔더니...아고 참말로..
물 먹은 빨래 덜어내니 잘못잡힌 빨래가 후딱 따라 나와서
내 얼굴을 갈기고 가네.
모르는 사람들은 자상한 남편이라고 칭찬 할지 몰러두
내 속은 문드러지네.
결국은 첨부터 다시 빨래허면 세제며 물이며 전기며 더 쓴다는건 왜 모르나??
전화를 몇번 들었다 놨네 참말로.....
그 잘 갈아 입는 옷이라서 입을 옷이 없나?
뭣땀시 내 영역까정 파고 드는지...
오늘또 한바탕 퍼 부으면 며칠은 잠잠 하려나??
아고 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