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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쵸~~~


BY 컨추리 2005-07-20

날도 더운디 날 갖구 장난치남??

으~~~~~~~~으~흐흐~~~

빨래가 다 됐다고 삑삑 소리나서 꺼내려고 뚜껑을 열었더니

빨래위로 덜 녹은 세제가???

으~~~~~~~~~

다시 세탁을 누르니 당췌 기계가 돌질 않누만..

얼매나 많이 쳐 넣었으면 모터 소리만 나지 돌지를 못허고 제자릴쎄..

때론 제대로 해 주는적두 있어서 오늘 이른 새벽에 왔다갔다 해도 군말

안 혔더니...아고 참말로..

물 먹은 빨래 덜어내니 잘못잡힌 빨래가 후딱 따라 나와서

내 얼굴을 갈기고 가네.

모르는 사람들은 자상한 남편이라고 칭찬 할지 몰러두

내 속은 문드러지네.

결국은 첨부터 다시 빨래허면 세제며 물이며 전기며 더 쓴다는건 왜 모르나??

전화를 몇번 들었다 놨네 참말로.....

그 잘 갈아 입는 옷이라서 입을 옷이 없나?

뭣땀시 내 영역까정 파고 드는지...

오늘또 한바탕 퍼 부으면 며칠은 잠잠 하려나??

아고 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