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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친구하실래요?


BY 강순이 2005-07-28

안녕하세요?

대구에서도 성서에 사는 초등3 남아를 둔 39세의

아지매입니다.

고향이 전라도라 아는 사람도 없고 성격도 내성적이라

거의 집에만 있다보니 마음 터놓고 지낼만한 친구를

얻는다는게 힘드네요.

저랑 친구하실분 안계세요?

나이가 비슷하거나 저같이 타향살이하시는 분...

환영합니다.

1520211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