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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뭐 있어...!!! **


BY 릴리 2005-08-17

      허 와 실....... 인식.... 존재.... 가치.... 우린 이 세가지 부류중에 어떤것들이 내포되어 있을까... 무엇을 인식 한다는것이 왜 인식을 해야하는가를 묻게 되며 인식하게 된다면 그 존재의 가치는 얼만큼의 크기로 내게 다가오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이런것들을 봐도 우린 너무 가식적인 인생을 살고 있지 않은가.. 부와 가난속에 ... 누굴 택하겠는가..라고 물으면 당연히 부를 택할것이다 나 역시도 부에 치중되어 치졸한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지 않을진데...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의 부를 책정하는게 아니라 마음의 부를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로 따지고 들자면 내가 가진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할것을... 우린 가지지 못햇다면 조금 불편할 뿐이다... 불편하지만 우린 할꺼리들을 다하고 살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가난이 죄는 아니다 다만 게을렀기 때문이다 게으름을 핑계로 부를 영위 하는사람들에게 쓴소리 내뱉을 개제는 못된다.. 잘생기고 못생기고... 부자고 가난하고... 잘나가고 못나가고... 이런것들이 무슨 소용있단 말인지... 맘씀씀이가 거렁뱅이 인것을... 걸레같은 생각으로 인생종지부를 찍을것인지...아닌지는 스스로가 알아야 할것이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멎드러지게 살다 죽는게 좋지 않은가...라고 반문한다면.... 그또한 어떤 대답이든 속시원히 해줄수는 없는일.. 어떤식으로 살든 내가 만족하고 살면 그만인 인생.... 피할수 없으면 즐기고 즐길수 없으면 구질구질하게 살다 가는것을... 그나마 숨쉬고 있다면 한번 살아볼만하지 않은가.... 계절이 바뀌듯 우리네 삶도 가끔 바뀌어져가는 생각으로 살았음 좋으련만... 마음은 늘 먹구름이고.... 기분은 늘 오색찬란한 무지개고... 생각은 늘 블랙이니.... 우찌 인생 험난해서 살아갈꼬... 구질 구질하게 잔머리 굴리며 사느니 그냥 즐기면서 사는게 바람직하려나...쯔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