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안있으면 저희 시아버지 팔순 이십니다.
저희는 막내인데 위로 형 3 있거든요.
맏형은 재산때문에 부모를 버렸구요.
(전 결혼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나머지 식구들하고도 별로 연락도 없이 지내요.
다들 부모님들한테 연락도 잘 안하고요. 시아버지 생신때 외에는..
명절때도 잘 안옵니다.
저희는 배다른 형제라서... 더 멀게 느껴지구요.
어머니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한다 싶어요.
요지는 저희 시아버지 팔순 이신데...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형들이 좀 생각이 있으면 돈을 얼마씩 내라 해서 함께 뭘 했으면 좋겠는데...
서로 그런 연락도 안하니까요..
어떻게 하죠? 형들 아무 반응 없으면 그냥 여행 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저희 혼자 하기에는 부담도 부담이려니와 80, 70이 넘으신 시부모님만
보내드릴 수도 없고요.....
와........... 결혼 하니까 양가 부모님들 환갑잔치랑 칠순 팔순 잔치만 남았네요..
저희 남동생도 곧 결혼 할 것 같은데...
동생 결혼 식에는 얼마나 해야되는건지 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