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한달동안 자유부인이예요..
남편이 한달동안 일본출장갔거든요....
염장지를때마다..그래...며칠만 있음 간다..조금만 참자 참자...
새벽에 출장나가고...
남편이 집을 나가는 순간!
아...몸에서 아드레날린이 마구 솟구치넹...
머하고 놀까?
고민고민하지만...
개뿔~
같이 놀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애 맡기고 밤마실다닐수도 없는 것이고...
걍...심적인 부담감이 없는 마음만은 자유부인...
요고나 하고 말아야쥐....
대신...말일에 하루 휴가내고 나혼자 바닷가나 거닐다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