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면
처녀적에는
이쁜것 이었면 ''와이셔츠''박스에수집하고
좋은글,감동적인글 이었면
예쁜 note에 메모하면서 사이펜으로 멋지게 요리저리
꾸며 보기도했는데....
(그런것이 지금다 어디로다 갔을까?
''결혼''한다고 다 버렸는가부다)
이제는 그런 감정도 퇴색해 버린것을 얼마전에 느겼다.
그래서
이제부터 다시 ''소시절''로 돌아가서
그짓거리들을 해보고싶은 생각이 문득 든다.
그건 왜일까?
지나간 시절들의 그리움일까?
아님
주책일까?
사는것이 번듯하다면 참 멋지게 살아가고싶은데
''결혼''이라는 굴레속에서
나의''人生''은 슬픔으로 변해버린것 같다.
가진것은 없지만 마음이라도'' 우아''하게 살아가야겠다.
울냄편은 좋게말하면 지만 똑똑하고 지만 잘난줄아는 ''人間''이다.
그러다보니 나라는 기냥 묵혀버린것이다.
더군다나 나이차이가 나다보니
부부관계는 ''동등''하다는 원칙이 아니고
''부모자식관계''같은 그런사이인것 같을때가 많다.
그래서 이제는
남은 나의''삶''을 이쁘게 꾸며면서 살아가고 싶다.
''쇠가루''가 안드는 쪽으로 해서
물론 사는것은 허접 하지만 말이다.
님들도 우리처녀적으로 돌아가서 우아하게 살아봅시다.
인생은 쨟은것 아니겠어요...
왠지 요즘 그런생각이...
이세상을 하직 할때가 되었나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