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어느정도 컸고 더 나이 들기 전에 일을 해야할것 같아서
이런저런 생각하다 보니
요즘 학습지 공채 시기인지 여기저기 공고가 많네요.
저는 유아교육과를 나왔기 때문에 나름대로 전공을 살려 보려니
학습지 계통엔 한솔교육 신기한 한글나라 나 수학나라가 적합한것 같아서
한번 응시 해 볼까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친구들 중에 학습지 선생 했었던 친구들이 있긴 하지만
이젠 나이가 서른 후반이다 보니 그만 두고 개인 홈스쿨이나 과외를 하던데
뒤늦게 일을 시작하려니 겁도 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한솔교육 학습지 선생님 하셨던 분이나
주위에 하셨던 분 있으시면
제게 참고가 될만한 이야기 어떤거라도 좋으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인상은 좋은 편이고 얼마전까지 방문 도서 대여업을 했었거든요.
막상 관두고 나니 이런저런 걱정도 생기고
용기도 없어지고 과연 학습지 선생이라는거 해 볼만한 일인지 확신도 서질 않고 그러네요.
제게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