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요즘 제가 무척 이 대화방에 자주 들어옵니다..
언니들께 몇가지 여쭤 볼께요..
다른 사람들에겐 말 못하고 억울하고 답답하고 속이 터질것 같아 이렇게 억울함을 풀려고 옵니다...부디 제 말좀 들어 봐 주세요..
전 여성으로 조금 늦은 미혼입니다..우연한 계기로 인하여 여기에 글을 읽고
"나는 중매장이"에 글귀를 읽고 어떤분과 펜 벗이 됐답니다...
결혼을 전재로 서로가 대화를 나눴고 통화까지..
헌데 이사람은 제 생각과 달리 수도권에 거주하느라 "성"에 대해서 넘 자연스레 얘기를 하는거예요..좀 황당하지만 저도 어린나이는 아닌터예 가급적 가벼운 예기는 서로를 배려한다
생각하고 멋적을까 들어 줬습니다..
헌데 첫 만남도 읍었지만 대화에서 그런 얘기가 가능하나요,,
대화중 순결도 물어보고,, 행위에 관한얘기도 하는거예요 부끄럽게
그래도 전 아~~결혼까지 생각하니 (만나지 않았지만 그럴수 있나) 그렇게 한번더
다짐하며,,얘기를 돌려가며 대화를 나눴어요..
마지막 결정적인 점은 첫 만남에 호감이 가면 같이 그곳(호텔)에 동행을 할수 있냐는 거예요
넘 자존심 상해서 절 모욕하는것 같아 결정적인 결론을 내렸어요
이건 변태적인 행위인것 같다고,,생각하고 끝냈어요
배경도 직업도 좋지만 확인은 않했지만 상대방 말에 의하면 이건 아니란 판단이 내려
연을 끊었어요...넘 속상해요...제가 넘 가벼워 보이기도 하고
여기에 중매장이에 글쓰는 분들 넘 무서워요
다들 이런분들 인가요??억울하고 본인은 자기 잘못을 모르고 할말 다해서 속이 시원하데요//대화중 여성의 체형(외모) 몸매,,을 넘 중요시 해서 이상하다 생각은 했지만 남자의 본능은 이런것인가 하고 놀랐죠...속으로 달래면서
저 지금 넘 연 끊은것 잘했다고 생각해요..제가 뭐 못나서 그런 사람 만나겠어요..
언니들 조언좀 부탁해요...넘 놀라서 가슴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