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은 몸으로 때우는 직업이라
12시간을 근무 하고 집에 오면 밤 10시다.
드러오면 옷 갈아입고 샤워부터 하고...
그러곤 방에 들어와 누워 버린다.
아이들이 치대는것도 싫어하고
당연 부부관계도 내가 요구 안하면
열흘이 지나도 보름이 지나도
통 하자 소리도 없다.
그렇다고 부부관계 소원 하다며
쓰는 글은 절대 아니다.
나도 예전에 그리 긴 시간을
육체노동 해봤는데
정말 집에 오면 아무 생각 없고
출근 할때도 퇴근 할때도
그냥 멍하게 다닌것 같다.
먹고 살기 위해서 할수 없이
다닌다고는 하지만
나는 내주위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남편이든 아내든 너무 긴시간을
일에 매달리지 마라.
적게 벌어서 적게 먹는게 낫지
요즘같은 세상에
이렇게 힘들게 일만 하며 살기엔
너무 억울한것 같다.
오죽하면 여기 그만두게 되면
그순간 부터 1년은 놀아라고 했다.
벌어놓은거 조금 까먹으면 어떠랴.
남편이 좀 편히 쉴수만 있다면...
그래서라도 지금 열심히 저축 한다.
그리고 다음엔 아무리 임금 많아도
절대 근무시간 긴곳엔 보내지 않을 생각이다.
주5일 근무 해서 여가시간 많은
남편을 둔 여자들이 부럽다.
고된 일 하는 남편 보면서
안타까워 그냥 몇자 남깁니다.
모두들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