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현재사정을 말하자면요.

집 5억정도.

은행담보로 2억5천 대출.이자가 1백만원정도.

남편 현재 수입없슴(자기사업)

저는 대출받은돈으로 가게하고 있지만 적자.월세도 못낼때 있습니다.(몇달 밀렸슴)

아이둘 중학생. 학원 보내고 있지만 몇달째 교육비 못내고있슴

공과금 의료보험료등 못내고있슴.

저는 너무 답답한데 남편은 별다른 액션이 없으니 정말 답답하네요.

그냥 조금만 기다려 보라고 하는데 언제까지 기다리라는건지 화난 나네요.

저는 집을 팔아서 은행대출부터 갚자고 하는데 남편은 요즈음은

대출받아서 집사는데 무슨 소리냐고 말도 못하게 하네요.

카드도 막아야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가게는 다른사람과 동업을 하려고 생각하는데요.

기계와 재료는 동업할 사람이 대고

경비(내월급포함)모두 떨구고 반씩 나누자는 조건이구요.

그 동업자는 같이 일은 하지않구요.

동업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는데 지금은 가게도

안 나가고 자본금이 없어서 업종변경도 힘든상태랍니다.

저희부부 정말 답답하죠? 저도 한숨만 나오네요.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