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7살)가 유치원에서 선생님께 체벌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머리를 박치기 시켰다는 글을 올렸던 맘입니다.
사실 이부분 갖고 선생님께 어떻게 된 정황인지 말해달라고 해야 하나 혹시 교권 침해이지 않을까 이 생각 저 생각 다 들었었는데요.결국 선생님께 좋게 지나가는 소리로 말씀드렸어요.이런 일이 있었다고 아이가 집에와서 말하던데 어떤 상황이었는지 여쭤보았지요.
그런데 선생님은 자기는 그런 일이 전혀 없다는 겁니다.
저희 아이는 그 때의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너무 벙 떠서 그러냐고 말하고 아무 말도 못했죠.
제가 전화통화할 때 저희 아이가 친구 집에 놀러가서 그 당시에 다시 맞춰보지 못했는데,저희 아이가 그런 얘기 지어낼 정도로 머리 좋고 잔머리 돌아가는 애가 아니거든요.
제가 그 얘기를 들은게 화요일인가 그랬는데 금요일인 오늘 물어봐도 똑같은 얘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같은 반 엄마에게 그런 얘기를 하니까,그 엄마 제 얘기가 끝나기도 전에 그러네요.그런 일 절대 없다고 하죠?..... 그 엄마도 똑같은 경험이 있다네요.
제가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만약 선생님이 거짓말을 한거라면 이런 선생님을 믿고 아이를 계속 보내야 할지...
그렇쟎아도 유치원에 다른 복잡한 문제가 있어 아주 크게 고민중인데,이사와서 올해 옮긴 유치원이고, 이제 몇달 안 남았는데 옮기기도 그렇고, 아이 성격상 다른데를 옮겨서 적응하는 문제도 그렇고,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