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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야릇해서요...


BY ㅇㅇ 2005-09-10

넘  생생합니다

꿈이

어제밤에 아주아주 큰절에 갓드랬어요

돈을 봉투에 담아서 내고

나오면서

절밥을 얻어먹엇구여

근데 아주 늙으신 비구니스님이 오시더니

이건 우리절에서만 나는 아주귀한 음식이라며

동치미국수를 조금 주시더라구요

친정언니네랑 갔거든요

그서 먹구 나오는데

깊고 나무로 만들어진 큰 우물이 있길래 그릇을 씻고

함께간 우리작은아들을 그물로 싰겼답니다

홀닥 벗기구요

그리고 데리고 나오다가 깻는데

어찌나 생생한지

넘 묘해서요

전 무교거든요

친정은 불교집안

시댁은 기독교집안이구요

혹시 아시는분 부탁드릴게요

길몽인지 흉몽인지

아침부터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