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리운 날에.....♥
얼마나 그리우면
그리운 악마라고 표현 했을까
비밀스런 정부하나
마음에 간직하고 스릴을 느끼며
무덤속까지 지니고 가는
아름다운 사랑
누구나 한번쯤
꿈 꾸는 사랑이 아닐까..
나두 그랬다...
돌이켜보니
눈부시게 아름다운 시린 사랑이
그리워지는 그리움으로 남아 있었다.
기다림과
그리움을 안겨준
그대가 있어
내 삶은 희망으로 빛났다.
그대는 내게 말하곤 했었지
얼굴이 밝아져 보기 좋다고
그래 그랬다.
그대가 찾아준 웃음으로
하루하루가
찬란하고 행복으로 빛났다.
늘 그리움으로
애만 태우다
우린 견우와 직녀처럼
만나지도 못하고
어긋나는 운명속에
서로의 갈 길로 가야만 했다.
누가 먼저 랄것도 없이
우린 항상
평행선으로 철길을 달리 듯
똑 같은
마음으로 서로 바라만 보았다.
그대를 사랑하지만
다가서지 못하고
그대 마음
내게서 밀어 내는데
평생이 걸릴 것 같다.
지금도 그대가 그립다.
햇살이 눈부시게 찬란하고
파아란 하늘이 드높은
가을이 다가오면
그대 곁으로 달려가
그 동안에 쌓였던
모든 마음 다 풀어 헤치고
서러움에 한을 토하고 싶다.
그리움으로 물드는
가을 날에
그대와 만나고 싶다.
보고싶다...보고싶다...
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