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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가 그리운 날에♡ **


BY 릴리 2005-09-11

    그대가 그리운 날에.....♥ 얼마나 그리우면 그리운 악마라고 표현 했을까 비밀스런 정부하나 마음에 간직하고 스릴을 느끼며 무덤속까지 지니고 가는 아름다운 사랑 누구나 한번쯤 꿈 꾸는 사랑이 아닐까.. 나두 그랬다... 돌이켜보니 눈부시게 아름다운 시린 사랑이 그리워지는 그리움으로 남아 있었다. 기다림과 그리움을 안겨준 그대가 있어 내 삶은 희망으로 빛났다. 그대는 내게 말하곤 했었지 얼굴이 밝아져 보기 좋다고 그래 그랬다. 그대가 찾아준 웃음으로 하루하루가 찬란하고 행복으로 빛났다. 늘 그리움으로 애만 태우다 우린 견우와 직녀처럼 만나지도 못하고 어긋나는 운명속에 서로의 갈 길로 가야만 했다. 누가 먼저 랄것도 없이 우린 항상 평행선으로 철길을 달리 듯 똑 같은 마음으로 서로 바라만 보았다. 그대를 사랑하지만 다가서지 못하고 그대 마음 내게서 밀어 내는데 평생이 걸릴 것 같다. 지금도 그대가 그립다. 햇살이 눈부시게 찬란하고 파아란 하늘이 드높은 가을이 다가오면 그대 곁으로 달려가 그 동안에 쌓였던 모든 마음 다 풀어 헤치고 서러움에 한을 토하고 싶다. 그리움으로 물드는 가을 날에 그대와 만나고 싶다. 보고싶다...보고싶다...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