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라고해야하나..암튼
어떤 동호회에서 만난사람인데요
저보다 나이가 3살어려요..
근데 첨 만나자마자 부터 언니 친하게 지내자..이러더니 담부터는 다 반말을 하네요..;
앞에 언니~이런 호칭이 안붙으면 그냥 들으면 친구랑 이야기하듯이..-_-;
전..그런모드에 좀 적응이 안되서 어정쩡하게 응~그래~이렇게 대하긴했는데요..
많이 자주 만나서 흉허물없이 친해져서 말을 놓게되는것도 아니고,
만나자마자 말을 놓고 친하게지내자는데..
인터넷에 메세지도
"뭐해?~" 뭐 이렇게 시작하네요...;;
자기딴엔 내가 친한 언니같다는둥..해서 친밀감의 표시로 그러한것같은데..
제가 그런분위기를 잘 적응을 못하겠고..뭐랄까..막 휘둘릴것같다고나할까요..
이런경우 어떻게 처신함이 좋을까요?
제가 넘 소심해서 이런사소한것도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