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얘기라서 죄송합니다. 아무얘기나 쓰는곳이라구 해서....
우리 어머님께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86세의 고령이시라서 완치는 불가능하다구 생각합니다.
다만
어떻게 해드리는것이 고통받는 기간을 최소화 할수 있을까해서..
간병해보신 경험이 있는분들께서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항암치료를 하는것이 좋은건지, 아니면 일반치료만 하는것이 좋은건지.
의사는 보호자의 뜻대로 하라고 그러면서
의사의 입장에서 항암치료를 권한다고 하더군요
병간호 경험이 있는분들께서
간병하신 경험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