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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친구야~~``


BY 유채꽃 2005-09-26

요즘 보고싶다 친구야 라는 프로를 보면 출연자들이 나인냥

내가슴도 콩닥콩닥 뛴다. 이유없이 설레이고 그시절 소녀로 돌아간다.

나는 시골에서 자라서 각별히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들이

불현듯 보고싶다.

함께 추억을 공유했던 친구들은  지금 어떤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그래도 꽤 많은 시간들을 친구라는 이름으로 인연을 지었는데

문득문득 이세상 다하는날까지 못만나고 헤어질 인연들이 돼버릴것같다.

인연이란 것도 생겨났다 흩어지고 또 생겨나고 하는것 같다.

어쩌다 가끔  우연히 남자동창을 길에서 만나면 어릴적 내모습그대로가 되어

친구가 반갑기만 하다,, 그리고 연락처를 주고 받지만 정작 한번도 전화는

안하게 된다. 가끔 안부 전화도 하고 싶지만 결혼한 가정이 있는 친구에게

전화하는게 오해의 빌미를 줄까봐,,,, 친구들 곁엔 무서운 마나님이 있잖은가 ㅋㅋ

요즘은 초등학교동창과의 썸씽같은게 심심찮은터라,,,

내맘은 순수하기만한데 그냥 그시절의 나로 한번씩 돌아가고픈데

요즘 세상은 그것마저 허락하지 않는다.

정말 그리운 이들은 가슴에 묻고 보기싫어도 봐야하는 인연도 있으니

이게 우리네 모습인가보다...

나도 반갑다 친구야 하고 외치고 싶은데,,,,,

어느 하늘아래 있든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보고싶다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