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34

장땡아 너 글씨크게쓰라잉


BY 파랑새 2005-09-30

시방부터 부슬비가 내리네

그러니 이 아짐 또 슬슬 잠이 다네

피곤혀

새벽에 일어나 아침준비 하는디

신랑이 신체검사 한다고 아침 굶는단다

우씨 ..........깜박  잊었네

왜 일찍 일어난게 손해 본것 같냐고

7시에 일어나도 애들 밥 주는디..........

그런데 울신랑이 내 손을 잡으며.........

내 만나서 고생 많이 하지? 한다........

어머나 !!!!!!!!!!!!!!!!!!!!!

확실히 4학년이 되니 어디서 났는지

감동섞인 멘트를 날리네

나! 아직 적응이 덜 된다네

나도 사람 잘 못  사귀는데    

또 마음 맞으면 이것 저것 술술 나온다네

일어 배우러 가는디

가기 싫었는디...........

강사님이 뻔치만 들고오고

아무것도 안해도 걱정말래서

용기가 나네

문 열고 나오는 순간 다 잊어버린다네

역시 녹이 슬었다네........

머리에 쥐가 난다하면서도

벌써 한달 했네

처음의 의욕은 사그라 들었어도

편안하게 해 주시니 더없이좋아

밖에서 누가 춤을 추기에 어느 반이냐고

물으니

가요 댄스반이라고

최신 가요에 맞추어 몸을 흔드니 좋단다

나도

나중에 동적인 댄스 도 하고 싶다

그저 마음만 앞서니...........

아들놈이 12시까지 게임하고 혼내면

성질부리고

또 피곤하다고 질질거리며 학원 갔네

진짜 이를때는 답이없다

일찍 자래도 저녁에는 쌩쌩..........

그렇다고 공부를 하지 말라고 할 수도없고...........

나는 공부가 제일로 즐겁던데

지식이 있어야 지혜가 생기더만

우리 애들은 둘다 사춘기라 늘어지고

쌍으로 염장을 지른다네

다음주에는 가을맞이 가족 보약을 지으러

가는디

보약 먹으면 조금 힘이 나려나..........

사촌오빠가 한의사라 좋다

가까이 살아서 좋고 또 할인도 올캐언니 몰래 잘 해준다네..........

아!!!!!!!!!!!!!!!!

저녁을 무얼 할꺼나

아들놈이 치킨을 먹고 싶다네.......

장땡이가 출근율이 최고네

모꼬야

뭐하노.............

민이먀

뭐하노..........

오늘 날씨가 괜히 덥네

친구에게 골프티 샀다고 자랑했다

85000원짜리라고.............ㅋㅋㅋ

멋지다나

실은 시장서 12000원주고 샀다

무늬만 골프티다..........

그런데 누가 봐도 비싸 보인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