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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BY ♥ 2005-10-06

1월 1일 아침에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처음 펼치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함께 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신앙 생활을 한다면

나는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가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정채봉님에 내가슴속 램프중에서요^^

 

아컴 모든 맘님께~~

 

아이들은 당신이 제공한 물질적인 것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들은 당신이 그들을 소중히 여긴 사실을 잊지않고 기억할 것이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중에서

 

 

오늘두~~초심으루 힘찬하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