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을 쓰지도 않고 있는데
어제 갑자기 핸펀에 소액결제 메시지가 뜨데요.
누구맘대로 anti-spy 사이트에 4,950원이 결제되었다고...
원래 악성코드 잡는 사이트에 소액결제를 해도
핸펀에 승인번호가 뜨구
그걸 그 사이트에 써넣어야만 결제가 이뤄지던데
이건 아예 그런거 없이 자기 혼자 알아서 결제한다는 메시지만
두 번 연거퍼 뜹디다.
아무래도 사기같아요.
소액이라 다들 쉽게 넘겨버리니 이런식으로 돈을 버는게 아닐까?
한 사람에겐 큰돈이 아니지만 여러 사람에게 이런식으로 하면
큰금액이 되는 거잖아요?
제가 이용하는 악성코드 퇴치 사이트는 따로 있거든요.
왜 엉뚱한데서 이러는지...
일단 이동통신회사에 전화해서 소액결제 자체를 막아버리도록
손을 써놓긴 했는데 어제 이미 이뤄진 결제건에 대해서는
취소할 방법이 없다고 그 사이트에 문의하라네요.
전화도 안받으니 어쩌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열분들두 저같은 일 당하지 않게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