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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믿고 또 김장을 담궈야 하나????


BY 노을맘 2005-10-15

김치 냉장고 때문에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몇자 적습니다..

6년전 김치냉장고를 처음 샀는데 그해에 김장을 20포기를 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족 건강을 생각해서 시중보다 좀 비싼 유기농 고추가루에 배추를 사서

맛있게 담궜는데 글쎄 한달만에 김치냉장고를 열어보니 김치가 꽁꽁얼어 버렸지 뭡니까???

너무 기가 막히고 속상해서 A/S를 불렀는데 기사가 하는말이 속상하시겠어요~~그런데

이 제품은 A/S가 안되어서 다른 모델로 구입을 강요해서 왜 A/S가 안되냐고 물어도 다른제품으로 바꿔줄테니 모델을 고르라고 해서 비슷한 모델을 골랐습니다...더 어이가 없는것은

제가 고른제품으로 바꾸려면 십이만원 가량을 더 지불해야 된다고 해서 어이없고 억울했지만 그냥 돈을 더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그런데 그해에 또 김치가 얼어버려서 못먹고 버렸는데 전화로 A/S요청을 했더니 소비자가 김치담글때 간을 너무 싱겁게 하거나 젓갈을 많이 넣고 적게 넣은것에 따라서 그럴수 있다고 해서 내가 잘못한건가 생각하고 또 김장을 담글때

간을 더 짜게 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또 얼어버려서 못먹고 버렸습니다...

너무 화가났지만 김치는 담궈야 되고 해서 A/S를 받았는데 기사분이 온도를 맞춰주고 갔습니다. 그런데 몇일있다가 또 김치가 얼더군요..이번에는 안되겠다 싶어서 본사에 전화를 해서 김치냉장고 A/S를 하고 또 어떻게 김장을 담글수 있겠냐고 따졌더니 환불 애기를 하는데 저로서는 납득안가는 금액이기에 여태 버린 김장김치로 김치냉장고를 새로 샀겠다고 했습니다...다른 가전제품이야 고장나면 고치는 기간 잠깐 불편하고 말지만 김치냉장고는 다르지 않냐고 어떻게 또 김치냉장고를 믿고 이번에 김장을 담궈야 될지..

어린애들 둘데리고 김치담그는게 어디 쉽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