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라는 단어에 익숙 해진지 오래
어느 누구라도 아줌마 하면 뒤 돌아보는데
어제 운동을 가려고 셔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몇 몇 의 초등 학생들이 다가오며 할머니 한다
순간 주위를 돌아 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아이들을 쳐다보니 나를 응시 하고 있는게 아닌가
떨리고 놀라는 모습으로 왜?하니까 **피아 가는 버스 여기서 타지요 한다
응 하니까 언제 오는데요
조금 있으면 올거야 하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저희들끼리 장난 치며 수다를 떤다
토요일 수업이 없어서 수영장에 가는 아이들이다
난 그 자리에서 망치로 뒤퉁수 한 대 맞은 사람 처럼 한동안 서 있었다
아줌마에서 할머니로 넘어 간건가
아직 아이들 결혼 안 시켜서 할머니란 단어가 서먹 한데....
속으로 혼자서 되 뇐다
얘들아 담 부턴 아줌마라고 해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