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면 내는 침흘리면서 잔다
오늘은 큰 맘먹고
반찬만들고
방3개 다 닦고 앞뒤 배란다도
닦고
야!
오늘은 무언가 한 것도 같고
기분도 짱이네
이제는 오후에 대청소해야지
날씨는 안개낀 장춘당 공원이네
울산라디오에서
예전에 좋아하던 조용필아자씨
노래틀어주네
밖에는 선거열기로
아주 시끄럽다
샤워하고 나니
너무 기분이좋아요
우리 아짐들은 무얼하시나요
저는
그냥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조금은 따분하고
뭐
특별할거 없는 날이예요
내일은 보궐선거이고
모래는 할매한테 갔다오고
글피는 일어배우고
대학병원에 가야겠네요
내 바램대로 큰병이 아니기를 바라고
분위기에 젖어볼까나..........
웩
딸아이가 오넹
내보다 더크고 예쁜 우리딸............
아!!!!!!!!!!!!!!!
저녁준비도 끝이났고
하하하
할일이 없다
일기나 쓸까나
아
좋은 생각에 글보내야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