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들녀석 학교 축제에다 현장학습에다
여기저기 따라다니면서..암튼 엄마인 내가 무지 바빳습니다...
그렇다고 치맛바람 일으키고 돌아댕긴건 아니구요....
다리가 조선알타리무라서 치마는 절대 못입슴..ㅋㅋ
한동안 아컴에 들어와보지도 못하고
나의 사랑하는 여러명의 강아지 엄마에게도 인사한번도못하고
켁켁 대는 아줌마한테도 안부한번 전하지못하고
이렇듯 시간이 엄청 흘러갔습니다...
오랫만에 똘방도 노크하고
아무방도 들어갔다왔더니
정말~~~~~오랫만에 보는
고추밭에서 고추따다 켁하고 사라져버렸나하고 생각했던 칸...언니
요즘 고거이 뭐드래요?? 왜그러드래요?? 우울모드??? 나의 솜
참말로 민희언니는 이민가버린줄알았었는데......미소지으며나타난 민희언니
하늘로 소풍나가더니 소식이 끊긴 하늘물고기님...
행복을 전달해주던 혜원언니도 뜸하더니 자주 보이시고......
여전히 ㅁ ㄹ....로 쓰신 완존원조 우리의 마루언니...등등....
또 머시다냐...거시기...머시기...고거이 참.....
흐미......참말로 검나게 반가워부러~~~요.....
여전히 30대 똘방을 지키고계시는 우리의
파랑새 ㅈㄸ 능소니 민이맘....두루두루
아이고 모꼬 이제야 바쁜 스께줄이 조까 한가허요...
자주자주 들어오것습니다.........
글을 더 남기고 자픈디 울 신랑 들어와부럿네요...
잠시 나가서 울신랑한테
입맞춤한번 하고.....
결혼 8주년 밤에....무지하게 야~~~???한 거시기를 기념해서리
내 이야기 올리것습니다....
시간나면 다시와서 보것습니다....
쪽지방은 보았습니다...
답장도 이따가 올리겟습니다.....
사랑합니다..
똘방 언니들 ..친구들..........
솜언니야 아자 힘내라!!
칸언니...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