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부터 늘 힘들게 살았다.
한번도 행복하다고 느낀 적이 없다.
딸년은 엄마 팔자를 담는다고 했던가...
늘 허덕이고 산다.
날마다 오늘은 아무일도 없기를 기도하며 산다.
꼭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을 때도 있다.
그래도 책임질 자식이 있어 어쩔수 없이 산다.
희망도 미래도 없다.
큰 어려움이 닥쳐와 이번만 잘 넘기면 되겠지...
하지만 해결되기 무섭게 다시 큰 산이 앞을 가로 막는다.
어떻게 살아란 말인가...
지금껏 있는 힘을 다해 살아왔건만 아직도 힘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 큰 욕심도 없건만 왜 이다지도 사는게 고달픈지...
오늘 하루도 이렇게 해가 진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해가지길 기도한다.
오늘 하루도 내일 아침 눈뜨면 모든 일들이
해결되길 기도한다.
매일 매일 기도한다. 부디 행복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