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그리 바보같은 짓을 했는지 너무 후회되네요
괜히 전화를 받아가지고 정말 속상하네
이주전에 전화를 한통화서 헌책 교환해준다고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오라고 했는데 이렇게 큰일이 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690,000원짜리 책을 헌책380,000원 쳐주고 310,000원 사라고 하길래 마침 책을 사줘야겠다
는 욕심에 그것도 이름있는 책이라고 하길래 현금 50,000원을 미리주고 12개월 할부로 구입
했는데 책이 5일정도 늦게 왔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보니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이튼 원리과
학 이라는 책인데 이름도 별로 들어보지 못한 책이라서 내용도 별로 맘에 안들고 해서 다시
가져가라고 했더니 다음주에 사람을 보낸다고 하다라구요 근데 몇칠 지나니까 왠지 시간 끄
는거 같아서 다시 전화 해서 빨리가져가라고 했더니 택배로 보내라구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보냈는데 제가 참 바보같이 당했네요 제것 헌책이랑 오만원은 돌려줄수 없다구 하네요
책은 이미 재활용센터에 보냈구 계약을 취소했으니 못돌려 준다고
책은 이미 보냈는데 너무 황당해서 어케 해야 할지 몰라 심장이 두근두근 하네요
간만에 아이한테 큰맘먹고 사주려고 했다가 사기당한 생각이 들어서 너무 속상해요
소비자 센타에 전화한다고 했다고 제발좀 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계약일로 부터 15일이 지났다구요 어케 해야 하나요
책은 저번주 화요일날 받았는데 계약날짜는 이미 15일이 지났구 어케 해야 하나요
제발좀 알려주세요
너무 속이상해서 어케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두서 없이 써서 죄송하네요 너무 흥분해서 .......
교환방문책 절대 사시지 마세요
제발 리플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