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스러워 한번도 불러보지 못한 자기야
남들은 잘도 하고 잘도 들어주더니만
왠지 우리에겐 쑥스러운 단어..
오늘은 이렇게 나마 자기라고 부르고 싶네요
자기야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우리 이제 결혼한지도 벌써 10년이 다되어가네
월급봉투 다 써 버려도 어디썼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필요한 곳에 썼겠지.하고 늘 믿어 주는 당신
자기 옷은 리어카에서 사고. 내 옷은 항상 멋진것 사라고 권하고,
월급받는 날이면 꼭 친정 엄마 .아빠 외식시켜드리고,용돈까지 드릴려고하고,
맘씨 넉넉하고,아이를 너무 귀여워 해주시는 시어머니.
이 모두가 당신을 만나 누릴수 있는 큰 행복이네요..
얼마 있으면 당신 진급시험이 있을텐데
좋은 결과 있기를 매일 매일 기도 할께.
자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