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옥수수 찾냐고 하는 분들이 있으시겠네요..
네.. 알아요, 저도 알지요. 허나 어려서부터 강원도에서 자란 저로서는..
옥수수를 사시사철 먹을수 없다는게 그렇게 서러울수가 없네요. ㅠ.ㅠ
나이 29에 인천에서 전세집 얻어 혼자 생활하는 팔자도 서럽구.. 잉~잉~
처음 가입하구 글 쓰는건데.. 여긴 아무글이나 써도 되는 곳이죠? ^^;
이곳엔 주부님들도 많이 계실텐데.. 혹시 집에서 옥수수 요리나 아니면,
그냥 옥수수가 드시고 싶을땐 어떻게 하시는지?
G마켓 같은곳에서 옥수수를 찾아보니 대부분 냉동 옥수수 이더군요.
박스 단위로 팔던데.. 문제는.. 울집 냉동실에 넣을 자리가 없어요.. ㅠ.ㅠ
그래서 살까말까 하다가 안샀는데.. 냉동 옥수수.. 먹을만 한가요?
혼자 생활하는 터라 생활비도 좀 넉넉하게 남는 편인데요..
그래도 한박스나 샀다가 맛없으면 처리하는 것도 난감하잖아요.
참, 그러고보니 찰 옥수수는 아니지만, 국내산 스위트 콘이라고
특이한 옥수수 제품을 파는 사이트가 하나 있더군요.
여기저기 인터넷 돌아 다니다가 우연히 찾은 사이트인데..
요즘 중국산이다, 과자나 인스턴트 식품이 안좋다.. 해서 자녀들에게
간식을 줄때마다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괜찮은 사이트 같네요.
일단은 처음 가입한 새내기 이기도 하니 좋은 정보도 줄겸 주소
남길게요..
음.. 이러구 보니 제가 꼭 홍보하려구 글을 쓴것 같은.... ㅡㅡ;
그냥 참조만 하라구 소개한 거랍니다.. 욕하시진 않겠죠? ^^
그건 그렇구.. 다음 얘기로 넘어가서..
여기 분들은 다들 결혼 하셨나봐요. 물론 사이트명이 아줌마 닷컴 이지만..
전 아직 솔로라 이미 결혼하신 분들에게 한가지 질문이 있어요.
선배중에 결혼 4년차인 주부가 한명 있거든요?
언젠가 그 선배의 집에 놀러 간적이 있는데 한번은 이런말이 나왔어요.
나 : 좋겠다... 신랑도 능력있구... 결혼생활은 어때요? 아이들 키우는 재미..?
아니면.. 신랑이랑 알콩달콩 사는 재미인가요?
선배 : (진저리 치면서) 말도마.. 정 때문에 살지....
그때 그 선배의 모습을 보고 저의 인생관이 변했는데...
분명 둘이 연애할때는 서로 좋아서 죽는시늉도 했었거든요.
진짜 서로 사랑한다면 평생동안 두근 거리는 감정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4년밖에 결혼생활을 안했는데 저런 말이 나오면..
거기다 애들 뒤치닥 거리 하느라고 세월 다가구...
그러고 나면 남는게 무엇인지.. 요즘은 자식이 부모 죽이는 세상이니
자식 덕 보는것도 우습구요.. 그렇다고 남편이 잘해주나..
결혼이란걸 왜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결혼하신 주부님들.. 행복하시나요? 행복하다면.. 무엇 때문에 행복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