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주 미쳤나봐요....
작년 10월부터 시작했는데...곧 포기하겠지..했는데...
아이가 셋이나 되는데 막내는 이제 8개월인데....
누구하나 붙들고 상담할 사람도 없네요
여성법률사무소에 전화했더니 무료는 없고 상담하고 일처리(뭔일처린지는 모르지만
아마 이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하는데 유료라고...
상담도 직접 내방을 요하구요...
서울이라 ...걍 말았어요....
근데 이대로 남편을 마냥 기다리기만 하기엔 빚이 많이 질거고
그러면 제가 아이들 데리고 살아가기가 쉽지 않을거 같아요
서류로라도 이혼을 해놔야 할까요?
아이도 어리고 머먹고살으라고...이러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누구 저와같은 고민 가지고 계신분이나 방법이 있으신분 리플좀 부탁드려요
너무답답하네요
대통령에게 편지하면 될까요?
누군가도 올렸는데 답장없다고 하소연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