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래미학교엄마인데
나이는50대초반...
한번실패하고 재혼했어 아들낳고산다...
근데 이아짐씨 ...
넘 짱나게한다.
다른엄마들은 30대...
좀더되면 40대이다.
그러니 이아짐 나이가 나이라서 모두들'언니'라부른다.
그러면 '언니'다운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완죤히 쫌생히'할매'역활을 한다.
눈치나살살보고...
지나가다 뭐먹고싶어면 옆에엄마들보고
야,,
또는
누구엄마저것좀사보라고한다.
그러면 나이가 어리다보니 네네...한다.
정말 더러운 버릇..
그렇타고 저거서방이 돈은못버냐하면 그것도 아녀...
배탄다네
자기말로는 선장...
안보니모르지..
선장은 월급이 얼마인가?.
그럼 좀쓸줄도 낼줄도 알아야하는데....
도통...
그집은 아파트인데
전기세도 라인에서 최고로작게 ..
수도세도 최고로작게 나온다
집에 남편이 없어니 저녁엔 테레비만 켜놓고 산다.
허기야 절약이 미덕이겠지만
없어서 못쓰면 이해+동정이되지만
형편이 되면서 안쓰는종자들은 정말 짱난다.
그집에 어쩌다 오라고해서 가면 물한잔도 없다.
가면 하는말...
뭐좀 가져오까?라고한다.
묻기는 왜묻는지...
나는집에 누가오면 못주어서 애타던데
이아짐씨는 괜챦아요...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나는 몇번당해서 잘안가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들은 항상 그렇게 ...
내것이 아까우면 남의것도 아까운줄도 알아야 하고
내돈이 아까우면 남의돈도 아까운줄 알아야하는데
왜 저런 사람들은 왜 왜 모를까?
그렇게 살아왔어 '쇠가루'는 무지 모았겠지...
***이런아짐씨들 버릇을 고치는 방법이 없을까?***
근데 중요한것은
그집아이도 그렇테요.
신기하데요.
그래서 부모교육이 중요한가봅니다.
학년바뀌면 또한반될까봐 벌써부터 소름이....
난 그래서 이아짐씨에게 부르는말은
이상한 아줌마 라고 부른다..
내 상식으로는 도통 이해가 안가는 女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