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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연말인데???


BY 나 빈털털이 2005-11-26

좀있어면 동창들에게서

'모임'한다고 전화 올텐데

돈도없고 옷도 없고

우쩌나

매번 거짓말도 한두번이지...

원체 가진게 없다보니

넘사시럽다.

 

근데 우찌 나의친구들은 다다 이쁘고 다 잘사냐???

'뷰티와 우아함'이 주루루흘러내이건만

난 우찌'촌티'가 주루루흘러내릴까?

나만 빼고서리...

내가 전생에 '죄'를 많이 졌나?

 

아!!내가 좋아하는돈즉 쇠가루는 어디로 다갔는지...

기냥 평범하게 잘살고싶다.

연말이다가오니

몸도 맘도 허접+착찹하네요..........

 

 

 

 

 

 

 

 

기냥 넋두리해보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