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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이 먼저가 아니라니까요!


BY 꽃분이 2005-12-01

명분보다 實事求是 먼저..!!!

국내∙ 외 이라크 문제로 어수선한 가운데 지난 11. 23일 국회에 자이툰 부대 파병 1년 연장 안이 상정되었다. 이라크파병반대 논쟁이 政街 및 NGO단체, 네티즌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사회분위기를 보고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들 단체와 누리꾼들이 주장하는 파병연장반대 이유는 “미국의 침략전쟁반대와 미국의 강압에 의한 하수 노릇, 힘에 의한 굴종” 등을 반대한다는 것이며,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북한은 인터넷, 노동신문을 통하여 우리의 대내. 외 정책을  비방하고  있단 뉴스를 보고 국가정책에 대한 찬반논쟁은 보다 신중해야겠습니다.


                <최근 파병연장 관련 북한의 비방, 비난 사례>

-. 파병은 미제 침략전쟁의 돌격대, 범죄행위 규탄, 파병부대 즉시 철수하라.

  -. 파병연장 망언은 내외여론의 정면도전, 호전적 정체의 망동이다.

 -. 이라크 실전경험은 북침전쟁 대비한 실전경험으로 축적을 즉각 걷어치워라.

  -. 남군당국은 도발적인 북침전쟁준비 책동을 중단, 파병부대 즉시 철수시켜라.

일부 시민단체와 사람들은 북한과 같은 목소리로 파병연장 반대는 물론 철수를 주장고 있으나, 이라크 파병과정이나, 목적, 활동성과 등을 고려할시 합법적이고 정당성, 당위성은 진작 확인된 것 아닌지요?


지난 15개월 파병 성과를 돌이켜 보면 “이라크 현지 안정과 재건, 치안질서 유지, 친한화 활동, 유엔평화활동 참여로 국제적 신인도 제고, 국군장병의 연합작전 능력 향상, 국가위상 고양”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하는군요.

  국회에서 파병연장 안이 의결되면 자이툰 부대는 현지 안정정세를 고려해 파병병력 규모 조정을 신축성 있게 조정할 계획이라는군요, 이에 90년도 예비역의 한사람으로 “국위선양하는 자이툰부대의 평화ㆍ재건임무는” 계속돼야함을 강조하고 싶어서 한마디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