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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띠묵은..뇨자


BY ㅠ.ㅠ 2005-12-02

안녕하세요~

전 인천에 살거든요.

인천산지 얼마안데 지리를 잘 모르고요

가는데만 가니 더 더욱 모르겠드라구요

얼마전 신포동에 일이있어갔다가

늦은시간 택시를 탔읍니다.

너무두 친절하신 기사님였읍니다.

이런 저런 애길하며 인천에 대해 이것저것 묻기두 하며

친절하신 기사님 덕분에 많은걸 알게대서 넘 고맙드라구요.

마침..제가 석류를 좋아해서 2개를 갖구있었어요.

(5개사서 친구2개주구 1개먹구)

기사님께 석류2개를 드리며 안주인님 드리라했지요.

기사님은 너무너무 좋아하시며 안그래두 와이프가 석류를 끔직히두 좋아하신다며

손님같은 분이게셔 운전두 할만하다 하시데요.

몇번이구 고맙단 말씀을 하시는거에요..(민망할정도루요)

목적지 까진 좀 남았는데...기사님이 메타를 끄시면서 7천원 애길하시데요.

이게 문제였어요...

이런 실수를 하다니...(개인택시두 아닌데..)

기사님은 석류에 고마움을 택시비 들받을 생각을 하신거에요.

차라리.....그분에 맘을 받을걸..

전 그분에 맘을 알고 일부러 잔돈으루 준비를했지요

5천원권이 한장 있는거 알구 천원짜리에 백원짜리까지...

도착하니..8천5백원정도...

전 8천6백원들 드렸지요..

고맙씀니다..수고하세요..하구 전 내렸구요.

전 집앞에서 우유를 사려구 슈퍼에 들렸다가 기절하는줄알았어요.

세상에 이게 뭔일에요....

주머니에 버젓이 5천원권이 있는거에요.

그리구 있어야할 천원짜리가없구요.

너무 놀라 다시나가보니..택시는 없구요

가슴이 출렁이며...다리에 힘이 빠지데요.

어찌나 미안한지...

전  8천6백원을 4천6백원을 드린거에요...이런 도둑이 있나요.

아마두 기사님은 아셨을 거에요...그래두 암말 못하시구 그냥 가신 맘 착한 기사님께

사과 드립니다.

그분은 간석동에 사신데요

너무너무...죄송해요..

 

 

맘 조으신 기사님!!!!

진심으루 죄송하구요....항시 운전 조심하시구

가정에 행복가득하길 바랄게요~~~

띠 먹은 4천원 꼭...................조은데 쓸게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