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지금쯤 뭔가 자신들의 오류를 감지했을 것이다. 그러나 돌아가기엔 그들을 기다리는건 파국뿐이니 그저 이판사판에 길을 택한 것 같다. 그동안 mbc는 많은 잘못이있었고 이번 황우석교수의 일까지 가세 된다면 당연히 mbc사장도 그 책임을 면할 길이 없으니 임원단까지 가세해서 총공격 자세로 버티는것이다.

한 방송사의 순전히 아집때문에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정신적공황이오고 세계의 조롱꺼리가되는 이 마당에 정부는 왜 불구경만하는 것인가. 지금 이 시점에 언론의 자유는 필요없다. 자기 본분을 모르는 언론이 그 허울좋은 언론의 자유를 빌미로 내세운다면 수많은 국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언론도 자정을 해야 할 시기이다. 언론인들이 자기들의 폭로성을 무슨 벼슬인양 착각하나본데 그것도 많은 여론이 지지를 보낼때만 빛을 발하지 자기 중심적인 착각에 빠져 있을 땐 여론으로 부터 철저히 배격된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