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11월생 딸을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전 글쎄요

극성맞은 엄마가 아니다보니 너무 느긋하다고 해야할까요?

입학통지서 나오면 학교보낼 마음으로 우리딸 입학통지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초등학교 입학하기전에 준비하고 있어야할 기본적인것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어서요.

생활이 넉넉하다면야 미술학원 태권도학원 피아노학원을 보냈겠지만, 그럴처지가 아니기에 지금은 어린이집만 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한글을 다 알아 책도 잘 읽고요 덧셈,뺄셈도 조금은 하구요, 알파벳도 대문자는 읽고 쓰고 다 하구요 시계 보는법두 알려줬구요....

제 생각엔 어느정도는 제가 알려줬다 생각되는데, 입학전 더 준비해야할것 있다면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무지한 엄마인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전 욕심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냥 천천히 느긋한 마음으로 울딸을 초등학교에 입학할수 있게 기본적인것만 알고 들어가도 되겠다 싶은 마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