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끝내고 원서를 넣은 아들이
용돈이 적다며 엄마몰래
현금카드를 동생에게 꺼내오라시켰습니다
아이들은 내가 깊이 넣어둔 현금카드를
어떻게 찾을수 있었는지...
그것을 가져다 주기전에 작은애가 전화했더라고요
오빠가
현금카드 있는곳 가르쳐주며 동생에게 있나확인해보라해서
있다고 말했더니 가져오란다고요
저는동생에게
화를 냈습니다
있다고하기전에 미리 엄마회사에 전화해서
어떻게 할지를 물어보는게 원칙인데 순서가 틀렸다고요
이미
말했기에 안가져가면 엄마몰래 퇴근하기전에 맞을거라고 울더군요
급히
은행에 카드분실신고를 했고
작은애에겐 오빠에게 주던지 다시보니 없더라고 하던지 하랬지요
퇴근해서
큰애에게 모르는것처럼(작은애때릴까봐) 카드가 있던곳에 없다며 다구쳤더니
용돈이 부족해서 너무쓰고싶어 그랬다네요
한숨...
결과 큰애와 조율한 결과
매월 용돈 15만원과 버스카드5만원 핸드폰 10만원해서
30만원을 대학입학전까지 두달간 주면 이런일 없도록 하겠다고 했네요
작은애ㅇ중2인데 얼마의 용돈을 줘야
보편적으로 적당할지...
또한,
수능끝난 아이가 성인이 된것처럼 행동하고
함부로할때 엄마가 한계를 느낍니다
이런,
잘못된 아들에게 너무실망했고 가슴이 무너집니다
시험끝났다고 12시에 귀가할만큼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PC방에 나도는 이런 아들을 두고
엄마는 잘못키운죄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