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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리겠소 / 적우 ♬ **


BY 릴리 2006-01-02




압구정동 고급 카페촌에는 적우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다.
1977년 출생. 본명과 그밖의 경력은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다.
어릴 때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가수여서 알만한 사람은
안다는 사실만 전해지고 있다.
  적우의 목소리는 스튜디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목소리가 아니다.
사회의 저 밑바닥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삶의 고뇌와 슬픔들이
어쩔 수없이 새어나오는 목소리다.
그의 소리를 들으면 정말 노래를 알고 부르는구나
인생의 무게가 실려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대상도 10대, 20대가 아니라 30대 이상 중장년층이다.
음악의 장르는 소위 라운지(lounge) 음악이다.
재즈와 스윙, 빅밴드 뮤직,보사노바, 프렌치 팝 등 여러 요소가 혼합된
이지 리스닝계열의 음악을 그냥 라운지 음악이라 부르는데
음악의 한 장르라기보다는 패션이라 부르는 것이 옳다.

기다리겠소 - 적우



시간이 흘러 갈수록 자꾸만 생각나는 너
너의 탓이 아니라 미운 나의 마음이오

잊으려 애를 쓸수록 더욱더 생각이 나는
외로움 이기지 못한 나의 바보같은 마음

기다리겠소 영원히 이 생명 끝날 때까지
사랑하겠소 영원히 저 태양이 식을 때까지

언젠가 다시 오리라 행복했던 그 시간들
그래 꼭 올거야 난 기다리겠소

기다리겠소 영원히 이 생명 끝날 때까지
사랑하겠소 영원히 저 태양이 식을 때까지

난 기다리겠소
난 기다리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