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생각하면 너무도 가슴이 아프다. 매일 티격태격 하다가 너무도 지쳐버린 울 신랑.. 풍치까지 더해져 이빨은 빠져가고.. 이빨 할 돈이 없어 집에서 자신없이 고개숙이고 가족들과 눈도 못 마주치는 내 남편.. 내가 현명하지 못해 그런 사람 위로도 못해준다.. 제대로 속 마음을 열만한 대화도 못했고, 빠듯한 서로의 일에 관심이 있는데도 웃어주질 못했다. 우리 둘다 사랑하는 이쁜 두 딸들을 위해 용기를 내 보자구요~ 내가 게을러서 더 못했던 일 당신 힘들면 더 일찍 일어나 또는 늦게 잠들며 다른일 해서 힘되어 줄게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 감추지 말고 용기내기 약속해요. 1주일에 한번씩 서로 대화하는 시간 갖고, 매일 아침마다 웃는 모습 보여주고, 올해는 똑똑한 우리 큰딸 학원도 보내서 공부 더 시켜주고.. 그리구 힘들다구 혼자 가슴앓이 안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