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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체의학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ㅎㅎㅎㅎ


BY md 2006-01-08

나는 人蔘의 효능을, 믿지 않는 사람이다. 아무리 연구를 해봐야 유효성분이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saponin 체라는 것의 약리작용도 심통한 것이 입증되지 않고 있다.

 충청남도 금산군 사람들은 인삼으로 김치까지 담궈 먹는다는데 금산군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래산다는 통계가 나온 일이 없으며 수억원짜리 山蔘을 먹고 불치의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도 없다.

 재벌인 이병철씨나 정주영씨도 틀림없이 산삼 한두 뿌리 쯤은 먹었을 것이다.

 죽을때가 되니 다 가고 말았으며 가진 보약을 먹은 金日成이도 죽고 만 것이다. 실제 산삼을 먹어봤다는 내 친구도 별 효과를 못봤다고 털어놨다.

 특히 중국산 인삼에는 대량의 농약이 검출된다는 것이다.

 한의들은 보약을 팔아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

 뱀, 녹용을 위시한 한약제 수입에 소비되는 외화를 양의학연구에 투입하면 국가적으로 얼마나 이익이 될 것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한 뿐이며 과학을 모르는 정부관리들이 국립대학에 한의과대학을 만들려고 하고 있는 것에 아연 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軍醫官으로 부적절한 한의사를 왜 국가예산을 들여 만든다는 말인가.

 日本처럼 선진국에 들려면 한의학을 공인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日本人들의 평균수명이 세계 1位아닌가)

 여러 가지 외과적 질환은 물론 AIDS, SARS를 위시하여 한의학이 속수무책인 질병이 허다함으로 한의학은 민간요법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노벨의학상 대상이 될 수 없는 과학은 과학이 아니다.

 요즘 대체의학(代替醫學, alternative medicine)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그것은 미국 상원의 유력의원이 각구의 통속의학(중국, 인도 등) 중 쓸만한 것이 있는지 연구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NIH에 예산을 뚝 떼어주었기 때문에 NIH에서는 들어온 돈을 버릴 수도 없고 해서 만든 것이 대체의학연구소라는 것이다.

 그것을 中國(Chinese medicine)연구소라고는 할 수 없어 대체의학이라는 말을 새로 만들어 사용한 것이다.

 소장을 모집하였는데 오겠다는 사람이 없어 보잘 것 없는 사람을 겨우 데려다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또 거기에 와서 연구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애먹고 있다고 듣고 있다.(Science라는 잡지에 보도되었음) 중국이 자랑하는 10가지 내외의 약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데 '말라리아'에 대한 약 이외에는 심통한 결과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아마 10년내에 없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어떤 우리나라 의사들은 대체의학이 마치 미국에서 공인된 의학인양 착각하고 의료행위에 이용하고 있는 것은 과학적이여야 할 현대의학을 모독하는 것이다. 대체의학은 연구대상은 될 수 있어도 그 의료행위가 공인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채취시기나 산지에 따라서 유효성분의 함량이 달라 품질관리가 어려운 생약을 그대로 쓰는 원시적 한약 특히 보약으로부터 탈피하고 유효성분만을 추출해서 그 구조와 약리작용을 알아내고 나아가서는 합성하여 사용하는 의과학을 확고히 수립해야 세계화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大韓醫師協會나 醫學會, 또 최근에 생긴 의학한림원도 좀더 과학적으로 한의학을 평가 비판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며 국민의 계몽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통속의학중 침구술, 지압요법은 우리의 物理의학에 편입시켜 발전시키면 될 것이다.

# 한의학에 대한 나의 견해
- 심봉섭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