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다웅 나하고 라이벌(?)이던 시모님 떠나고 나니까...
0씨집안에 발 붙이기가 싫다.
첫째는 원래 그렇고.
둘째네는 자식 유학(개천에서 용난거지...) 보내고 집은 엉망이라서 한곳 들어 앉을 공간이 없다.
세째는 그런데로 집도 따스하고 아늑한데...조카란 놈이 왕싸가지라 꼴비기 싫다.
웃통벗고 지랄을 떠는 꼴 보고 나니 만정이 떨어진다. 한때는 내집에서 내가 거둬준 적도 있지만...막내는 생각도 하기 싫다.
우리 서방? 돈 안되는 그넘...지금 출장갔다오는데.. 좋게좋게 내집에 안왔으면한다.
왕대박 시부는 10년 나가살다.. 시모임종 몇년 전에 들어와서 나를 잡아 먹을듯하더니 시모 사망후 2년후 사망...
그런데 형제끼리는 죽어도 자주 봐야 한다네...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