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혼인신고도 아직..^^;;
양쪽집안에선 이미 다~알고 계시고 남친집에선 올해결혼하라는데 전 극구 몇년더 있다가 하겠다고..남친에게 누누이 얘기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현재 둘다 그동안 방탄한 생활로 빚이 있어서 그거 청산하고 할려구욤..그리도 돈도 좀 모으고~^^;;
암튼 제작년 추석에 남친친척집에 다녀왔습니다.
남친 친척집은 저희 집에서 2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남친집은 저희 집에서 한시간 가량 그리고 울엄마집은 저희 집 바로 옆동!!가깝다고 자주 가진 않습니다..&^^:
음..이번 설날 어쩔지 정말 고민입니다.
저희집은 어머니가 재혼을 하셔서 어머니는 그분친척집에 가세욤..저희집에선 10분거리,,,
근데 전 그분을 인정할수가 없어서 아버지라고 부르지도 않고 그냥 호칭자체도 않하고...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거든요 그러니 저는 명절이 되면 저희쪽으론 가야하는 친척집이 없습니다..ㅡㅡ;;
이모나 외가쪽 친척은 있지만 여기서 넘 멀어서...4시간가량..ㅡㅡ;;
이번 설날!!남친은 당연히 자기 친척집에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얘기하는게 저번에도 못갔는데 우리 집에 가야지...하던데..
작년설에 근무한다고 거짓말해서 남친만 부모님이랑 친척집에 다녀왔는데 친척분들이 묻는답니다..왜 같이 않왔냐고..남친 부모님도 가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이미 같이 살고 있고 결혼할꺼라 예정되어있다는 이유인거 같은데..
저 어떻해욤..남친집이면 간다지만 친척집까지..뭐라 얘기해야할지..가야할지 말아야할지..가기 싫다믄 한바탕싸울꺼 같은데..어떻게 말해야할까요..ㅠㅠ
저는 그다지.. 결혼하고 나면 가기 싫어도 가야할텐데..
저 어떻해야하는게 맞을까요?
남친만 혼자다녀오고 전 그냥 집에서 쉬고 싶은데..ㅡㅡ;;
뭐라고 얘기해야할까요?
그리고 남친은 저희집엔 30일에 갈려고 하는지, 28일날 가서 남친부모님집에 있다가 29일 새벽에 출발해서 친척집에 다녀오면 29일 오후 5시가 좀 넘어요..그리고 부모님댁에서 남친누나네 올때까지 있다가 밥먹고 밤 11시 넘어서 저희 집에 도착합니다~저번 명절에 그랬거든요..
우리집엔 30일날 갈 생각인거 같은데....우리집은 뭐 남입니까..
자기집은 당일날 다~돌고 우리집은 뭔데 다음날 갑니다..심지어 어머님 형제집에도 들릅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어떻게해야할지...저좀 도와주세욤~ㅠㅠ
뭐라 말해야할지..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