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구들 동생들..
또 성님들..
명절 몸살 안하셨나유ㅠㅠㅠ
지는 서울 구경 피로에..
바로 알바 한 피로에..
겹겹이 겹쳐..닥 쓰러지겠두만..
그래도 사는 것이라..
제 자리 체바퀴를 돌리며
맏 며눌에==> ( 별 하는 일은 크게 없음..ㅋㅋ)
역 할까지 챙기려니..좀 되 더라구요..ㅎㅎ
이 번엔 동서 좀 골탕 먹이고..
동서편만 더는 시모가 알미워..
명절 앞 날 아침 일찍 안가고..
점심 녁에 갔습니다..
동서에 호언 장담을 철떡 같이 믿고 말이죠..
늦은 대는 신랑에 한 몫도(=?..ㅋㅋ)
컷 고요..푸 하 하 하
잉 근디..작은 시동생이 뒷북을 칠 줄이야..
자기가 모임에 가야 돼는데..
자기 딸을 볼 사람이 없다고..
명목은 엄마가 이 나이에..무슨 일이야는 둥..
많이 하지마라는둥..
자기가..착한 아들 다 해먹었더군요...
때리는 시엄니 보다..말리는 시누가 더 밉다고..참나..
어제는 형수 일찍 안와도 됀다두만...
조카 가 4살 딸엔데..울마나 효녀인지..엄마 궁둥이에
붙어 사네요....미챠ㅑㅑㅑ
"~아 울리지 마라 우리집에 뭐에 할일 있다고..."
맞지..제사가 없으니..넘 보기엔 할일이 없지..
애지간한 제사 있는집..두집 양을 합니다..
그라곤..뒷 날 도로 우리 다 퍼다 줍니다..헐!!
조금씩 해 그때 그 때..묵으면 울매나 좋나요...
전에, 괴기에..명절엔..또 회에..곰국에..
난 그리 10년을 넘게 살았구만..
지네는 이제 4년 차이면서 , 울 시동생,...
자기 마누라 끼고 명절 날 되면..당연하단식으로
사돈 집에 출 행랑 입니다..
그래야 마누라가 편한 것인데...울들은 이적 지 그리 않고..
명절 지나고 나면..친정 갔습니다..
이제 그리 안 살려고요..
이젠..저도 친정 가겠노라 당당히 말하고..명절날 오후에..
나옵니다..우찌나 속이 시원한쥐ㅣㅣㅣㅣㅣ
이런 하소연 하다 보니..넘 길어 졌네요...ㅎㅎ
하여간 이러공 명절 전쟁 쳤습니다...
님들은 다들 조용 했나 몰라...
하여간에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