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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들 몸살 안 혔는감~~~


BY ㅈ~~ 2006-02-02

띵구들  동생들..

또  성님들..

명절  몸살  안하셨나유ㅠㅠㅠ

 

지는  서울  구경  피로에..

바로 알바  한  피로에..

겹겹이  겹쳐..닥  쓰러지겠두만..

그래도  사는 것이라..

제  자리  체바퀴를  돌리며

맏 며눌에==> ( 별 하는 일은  크게  없음..ㅋㅋ)

역 할까지  챙기려니..좀  되 더라구요..ㅎㅎ

 

이 번엔  동서 좀  골탕  먹이고..

동서편만  더는 시모가 알미워..

명절  앞 날  아침  일찍 안가고..

점심 녁에  갔습니다..

동서에  호언  장담을  철떡  같이  믿고  말이죠..

늦은 대는  신랑에  한  몫도(=?..ㅋㅋ)

컷 고요..푸 하 하 하

 

잉  근디..작은  시동생이  뒷북을  칠 줄이야..

자기가  모임에  가야 돼는데..

자기 딸을  볼  사람이  없다고..

명목은  엄마가  이 나이에..무슨 일이야는 둥..

많이  하지마라는둥..

자기가..착한  아들  다 해먹었더군요...

때리는  시엄니 보다..말리는  시누가  더 밉다고..참나..

어제는  형수  일찍  안와도  됀다두만...

조카 가  4살  딸엔데..울마나  효녀인지..엄마  궁둥이에

붙어 사네요....미챠ㅑㅑㅑ

"~아  울리지  마라  우리집에  뭐에  할일  있다고..."

맞지..제사가  없으니..넘 보기엔  할일이  없지..

애지간한  제사 있는집..두집  양을  합니다..

그라곤..뒷 날  도로  우리  다  퍼다  줍니다..헐!!

조금씩 해  그때  그  때..묵으면  울매나  좋나요...

전에,  괴기에..명절엔..또  회에..곰국에..

난  그리  10년을  넘게  살았구만..

지네는  이제 4년 차이면서 , 울 시동생,...

자기  마누라 끼고  명절  날  되면..당연하단식으로 

사돈  집에  출 행랑 입니다..

그래야  마누라가  편한 것인데...울들은  이적 지  그리 않고..

명절  지나고  나면..친정  갔습니다..

이제  그리  안 살려고요..

이젠..저도  친정  가겠노라  당당히  말하고..명절날  오후에..

나옵니다..우찌나  속이  시원한쥐ㅣㅣㅣㅣㅣ

 

이런  하소연 하다 보니..넘  길어  졌네요...ㅎㅎ

하여간  이러공  명절  전쟁  쳤습니다...

님들은  다들  조용 했나  몰라...

 

하여간에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