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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계획


BY .... 2006-02-13

미래를 위해 얼마나 준비해야 하나요?

 

시집에는 기댈형편이 전혀 아니고...

 

그냥 항상 내놓아야 하는 입장입니다.

 

결혼부터 여태 이제까지...

 

남편을 원망은 안합니다..

 

그걸 알고 남편도 한번 안쉬고 일했으니까...(14년에 한달 쉬었습니다.)

 

그냥 직장에 화가 나가 한달 휴직한게..

 

저도 뭐 일한다고 여기저기 쑤시고 다닌지 10년이 넘은거 같구요..

 

요즘은 알뜰히 한 3년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축도 하게되고 미래에 대한 계획도 이제 세워야 하나보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이제 중학교 가고

 

나도 나 나름대로 계획을 해야 미래가 밝을거 같고

 

그러네요...

 

테레비젼을 보니까 노후에 우리나라에서 살돈이 빠듯해서 외국나가

 

사는 부부들이 간혹 나오던데 

 

물론 편안하게 사는건 좋지만...

 

나이들어 타국땅에서 사는 건 조금은....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살려면 어느 정도로 저축을 해야하나...

 

남편이 55세정도만 일했음 좋겠는데

 

남편은 60세까지는 일하겠다는데...

 

그럼 노후를 즐길 나이가 얼마 없을것 같고...

 

나는 나 나름대로 45세까지만 일하고 하고 싶은거(배우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하면서 시간을 보냈음 하고...

 

그러네요...

 

앞으로 전 5년..남편은 12년...

 

얼마나 저축을 해야할까 하는생각이 드네요..